오산시보건소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9월 중순 시작한 ‘동의보감 꼬마 박사’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난 3일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소속 한의사와 간호사가 관내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하여 한의학적 교육과 치료를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3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약재(감초, 진피, 영지, 모과) 오감 체험 ▲허준 교육영상 시청 ▲색칠공부(진피, 선퇴) ▲쑥쑥 크는 어린이 도인체조 등이 진행됐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한의약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질환예방 및 아이들의 건강생활태도가 함양되었길 바란다”며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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