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치매
안심센터는 4월 11일부터 4월 28일까지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131명에게 ‘똑똑 인지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키트를 제공하고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배부 후에는 안부 전화 및 인지 활동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똑똑 인지키트’는 가정 내에서 인지자극을 줄 수 있는 직소 퍼즐과 화투 색칠하기 교재 및 색연필,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KF94 마스크와 영양균형을 위한 영양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키트 배부는 치매 악화 방지와 정서 안정 및 영양균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독거 및 노인부부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맞춤형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복날 무더위 이기는 삼계탕’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31-8036-66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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