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0일 통합사례관리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정성평가를 하고 컨설팅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부회장 최연선 교수를 전문평가자로 초빙한 이번 평가는 2022년 무한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사례 28건을 선정, 정성평가 지표에 맞춘 사례관리 기록지를 검토하고,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21명이 한 자리에서 그 결과를 청취하고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시간을 통하여 오산시의 사례관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점검하며, 담당자가 사례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팀장급은 어떻게 슈퍼비전을 주어야 하는지 등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점 등을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평가에 실력있는 전문가를 모시고 컨설팅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컨설팅 이후에도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꾸준히 개설하여 위기가구에 더욱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