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4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작성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을 본회의에서 승인한다.
또한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시흥시 소재 국가 및 경기도 무형문화재 진흥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8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시의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본회의 산회 후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20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을 종합 심사한 후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기타 안건들과 함께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시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의 삶에 희망찬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시의회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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