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대표 이수영)은 ‘2023 문화 예술 누리사업’을 위해 오산시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애인극단 녹두와 함께 관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2023 문화 예술 누리사업’은 문화 예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4개의 관내 문화소외계층 기관에 문화예술교육 과정이 지원되며, 문학, 음악, 뮤지컬, 전통예술, 다원 예술 등 교육 장르 제한이 없어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누리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를 원하는 기관들의 사업계획서 접수를 완료했다”며, “이번 협약에 따라 문화소외계층의 예술 감각을 높이고, 문화 예술을 즐기며 행복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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