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지난 2일 서신면 궁평항 일대에서 개최된 제10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문섭 부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미영 교육복지위 부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을 비롯해 이은주, 박명원 도의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어민들의 무사 안녕과 풍어를 기원했다.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천혜의 자원을 갖춘 궁평항에서 어부들에게는 만선을 기대하고 시민에게는 마음으로 복을 비는 풍요로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어업인 여러분들의 만선과 풍어를 기원하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는 남양만 어장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고 전래의 풍속을 되살려 어촌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지역민 화합을 이루는 행사로 매년 4월에 진행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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