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관내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39세 청년 구직자이며 교육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4월 5일부터 14일까지며 참가 신청서를 구비해 광주시청 3층 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퍼스널컬러 전문가(외부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1일에는 색상, 명도 및 채도의 이해에 관해 교육하며 2일는 전날 교육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퍼스널컬러의 원리, 계절에 따른 퍼스널컬러와 패션 이미지 결합에 관해 교육한다. 마지막 날에는 퍼스널컬러의 진단 방법 및 실습(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15시간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에 성공하지 못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 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최근 청년층에게 관심이 뜨거운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을 위한 취업프로그램과 중장년, 고령층, 여성층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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