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을위해 3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상수도 배수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배수지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양특례시 내에 설치된 배수지와 조절지 등 상수도 시설지 내에 설치된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전문 장비를 이용하여 콘크리트 표면 강도, 산성화 시험, 구조물 안정성 평가 등 심층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구조물, 시설물에대한 균열, 부식, 누수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조치함으로써 시설지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점검 분야는 시설지 내 기계, 전기설비, 토목, 건축 구조물이며 점검 결과 주요 손상내용에 대해 신속히 보수ㆍ보강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점검뿐만 아니라 저수조 청소, 정기적 수질검사, 실시간 수질측정기 설치 운영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수돗물을 사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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