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3월 22일 ‘2023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위기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는 총 14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능)청소년 사례에 대한 지원 솔루션 및 기관별 연계 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각 기관에서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통해 지역사회 내의 지원방향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관내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로 위기청소년 및 가정에 따스한 봄이 찾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히 구성해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하여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1-459-133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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