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2일 남양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남양주문화아카데미 1기 수업에 참석해 문화·예술·인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들을 응원했다.
남양주문화아카데미는 서울 주요 대학 최고위 과정 수준의 문화·예술·인문학에 대한 교양 교육 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231개 지방문화원 최초로 남양주문화원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문화 예술 및 사회단체 종사자, 법조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베스트셀러인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인 권정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2023 트렌드 코리아’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 앞서 현장을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전국에 있는 231개 지방문화원 중 남양주문화원에서 유일하게 문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문화, 예술, 인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가득한 시민들이 있어 ‘남양주 슈퍼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문화아카데미는 지난 8일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년의 기간 동안 정규 강의 22강좌, 특강 2강좌, 현장 답사 4회로 운영되며, 강의는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정약용도서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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