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3월 24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의 위험성과 결핵 검진의 필요성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결핵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열린 ‘제1기 진접읍 주민자치회 출범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을 주제로, 결핵 조기 검진 및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광고지와 홍보물을 배포해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병률이 1위인 나라”라며 “지역 사회 내 결핵의 전파를 막고, 결핵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결핵예방 주간을 맞아 결핵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핵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풍양보건소 보건정책과 감염병대응팀(☏031-590-09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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