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15일(수)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 상담관들이 직접 찾아가 고충 민원을 접수 및 상담하고 현장에서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제도다.
이날 18명의 전문 조사관이 의정부시를 방문해 행정, 복지, 건축,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84건의 심도 있는 현장 민원 상담을 했다. 이 중 2건은 의정부시와 현장에서 합의를 통해 해결하고, 78건은 민원 안내 및 상담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 나머지 4건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으로 별도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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