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7일(월)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건설국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2022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개최에 따른 사전 점검을 위한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개최해 오다 코로나19로 중단 후 3년만에 개최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건설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의정부 소재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이달 26일∼27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오석규 도의원은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만큼 보다 철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오늘 사전점검 정담회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기술·공법을 보유한 도내 건설업체들의 발굴·홍보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정담회를 시작했다.
경기도 건설국 방현하 국장은 세부 박람회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시회 점검 및 행사구성 등 박람회 진행과 관련해서 업체와 지속적으로 논의를 실시하겠으며, 이를 통해 건설 신기술이 널리 보급·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 도의원은 “코로나 이후 경기북부 중심도시인 의정부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박람회인 만큼 일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도내 건설인들이 신기술 동향 파악과 습득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개선 및 정책 발굴 등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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