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봉사단체인 미소나눔과 의왕시민경찰 부곡팀이 지난 17, 18일 양일간 부곡동의 반지하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곡동주민센터와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의뢰한 반지하 주택은 누수로 인해 방 전체가 곰팡이로 가득 차 집수리가 시급했다.
의왕시민경찰 부곡팀은 원활한 집수리를 위해 방 안의 짐을 모두 옮기고, 미소나눔에서는 도배, 장판, 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신속하게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준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구슬땀을 흘리며 몸소 봉사를 실천해주신 미소나눔과 의왕시민경찰 부곡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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