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권대익)는 3월 17일(금)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소속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미팅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2동 관할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21명에 대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위촉장 전수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생활지원사의 역할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이달부터 새로 시행 예정인 「해피브릿지·고위험 가구 일촌맺기」사업 추진을 위해 주요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미팅 데이에 참석한 한 독거노인생활지원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주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한다. 앞으로도 의정부2동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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