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지난 17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하였으며 안성초등학교 주변에서 이루어졌다.
개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하였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 약물에 대한 판매금지를 당부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3월 24일에 대덕면 광덕초 주변에서 합동점검을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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