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매주맛나반찬”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주맛나반찬”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매주 목요일 4~5가지 반찬과 국을 전달하고 생활 불편 등 안부도 확인하는 남촌동 12가지 복지 특화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이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른신에게 생일케이크와 건강식품 등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저소득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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