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18일 의회 사무실에서 의왕시 여성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 손문정 회장을 비롯해 의왕시 여성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여성단체 현안을 살펴보고, 김장철 봉사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손문정 회장은 “의왕시에서 오랫동안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 온 김옥순 의원이 도의원이 된 것에 대해 여성단체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의왕시민,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나아가 우리 여성단체의 위상 강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옥순 의원은 “매달 김치 봉사와 해마다 사랑의 김장나눔, 쌀 기부는 물론 평소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함께 해주시는 단체와 봉사자 분들이 계셔서 의왕시가 따뜻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인권 및 복지향상, 여성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는 오랜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해오던 중 2019년 3월 15일 사단법인으로 정식 인준을 받은 단체로 봉사 외에도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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