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이원철, 이하 재단)가 개학을 맞아 급식 식자재 공급재개에 나섰다.
재단은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식자재 공급에 앞서 2023년 공공급식 협력업체 선정을 마치고 식자재 가격결정을 위한 2023년 제1차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결정사항을 바탕으로 관내 초‧중‧고‧유치원 식자재 공급계약을 추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단은 화성시 공공급식 지원조례에 따른 관내 우수농산물‧가공품 우선공급을 위한 차액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 일반 우수농산물 구분으로 차액지원율 차등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재단은 학교급식(유‧초‧중‧고)은 233개소와 어린이집 시범사업 76개소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 중이며, 관내 어린이집 400개소이상에 햇살드리 쌀 차액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사업확대에 나서고 있다.
재단은 올해 1월 초 재단 공공급식사업의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이전을 완료하며 관내 농산물 공급확충과 거점 유통시설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원철 이사장은 “학생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질 높은 급식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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