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더 킹: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에서 오는 15일 오후 4시 팝페라“아망떼”팀이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베이스 남덕희, 바리톤 이진혁, 테너 신승은, 장바울로 구성된 아망떼는 지난해 1월 첫 앨범 ‘To Serenade’로 데뷔한 클래식 크로스오버 4중창 팝페라 그룹이다.
아망떼는‘라이온 킹’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을 시작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응답하라1988’의 “걱정말아요 그대”등 가을과 드라마를 주제로 드라마와 영화 OST로 무대를 꾸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햇살 좋은 가을날, 한옥 특유의 정취를 같이 느낄 수 있는 드라마세트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산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토요체험프로그램과 자개로 소품을 만드는“휴(休)공방”, 가족 휴식 체험프로그램“별빛피크닉”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드라마세트장 관광안내소(031-375-760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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