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광명시] 광명시 노인위원회, ESG 실천, 세계 불황 등 국제적 흐름에 대응하는 노인복지 발전방안 논의

- 관내 전문가와 함께 글로벌 이슈와 노인복지 상관관계 집중 토론
-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노인복지 현안 사항 점검

임은순 | 기사입력 2023/03/08 [12:51]

[광명시] 광명시 노인위원회, ESG 실천, 세계 불황 등 국제적 흐름에 대응하는 노인복지 발전방안 논의

- 관내 전문가와 함께 글로벌 이슈와 노인복지 상관관계 집중 토론
-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노인복지 현안 사항 점검

임은순 | 입력 : 2023/03/08 [12:51]

▲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ESG 실천 챗GPT 세계 불황에 대응하는 노인복지 발전방안』을 주제로 2023년도 노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ESG 실천, 챗GPT, 세계 불황에 대응하는 노인복지 발전방안』을 주제로 2023년도 노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ESG 실천, 챗GPT, 양극화는 앞으로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며, “앞으로 어떻게 실천해 나갈지 고민해보고 이런 정책들을 잘 모아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살피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국제적 흐름을 노인복지 분야에 도입해 다양한 각도로 해석하고 적용하고자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 관계자가 직접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는 ESG 실천, 챗GPT, 세계불황 등 관련 이슈를 의제로 선정하여 논의하였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실효성있는 노인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11월 출범했다.

 

2021년에는 31건의 노인정책을 제안하여 그 중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 ▲복지관에 치매 예방을 위한 VR기기 도입 ▲홀몸어르신 AI 돌봄로봇 “광명이” 지원 사업을 비롯한 총 25건을 추진했다.

 

2022년에는 20건의 노인정책을 제안하여 ▲시니어 샐러드&샌드위치가게 창업 ▲어르신 터치케어 서비스 운영 ▲인생정원에서 꽃 피우는 웰다잉 ▲웰다잉 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등 14건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참여행정으로서 전국에서 첫 사례로 꼽히는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제1회 대한민국 고령친화정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단순한 복지 수혜대상자가 아닌 지역공동체의 한 주체이며 선배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포함하는 ESG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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