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위생과(과장 김순주)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시행하는 음식점 위생 등급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참여업소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생 등급 기술지원 사업은 위생 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에게 위생 등급 평가 기준, 위생 수준 진단 및 향상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대상은 ▲배달음식점, 아파트 상가, 시장 내 음식점 ▲식중독 발생 우려 또는 위생관리 미흡 품목(김밥, 족발 등) 조리‧판매 음식점 ▲영업장 면적 200㎡ 이하 음식점이다.
현재, 의정부시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226개소(매우 우수 190개소, 우수 24개소, 좋음 12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정 확대를 적극적으로 홍보 및 지원할 예정이다.
김순주 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 확대를 통해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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