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세원)는 2월 22일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욱)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쌀 500kg(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좀도리 운동’은 과거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끼니마다 쌀을 한 숟가락씩 덜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던 운동이다. 새마을금고는 갑작스러운 IMF 외환위기 이후 저소득층이 급증함에 따라 서민들의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상욱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 복지공동체 구축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나섰다”며, “새마을금고가 서민들의 금융기관으로 발전해 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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