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5일, 청년외식창업공간 청년밥상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해 외식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웰피쉬 정여울 대표를 초청해 ‘개인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 상생’이라는 주제로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홍보,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유통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푸드코트 청년밥상을 운영 중인 청년 외식 창업가와 농업회사법인 (주)마켓슬로의 청년 농부들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 중 한명인 올바른분식 권수빈 대표는 “양평에는 다양한 지역자원이 존재하는데 외부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청년 창업가로써 양평의 자원을 활용한 외식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창업 아이템 브랜딩 및 마케팅, 친환경 ESG경영 전략 등의 특강과 멘토링 교육을 실시하는 양평 브랜드 스쿨 참여자를 2월 23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 청년팀(☎031-770-101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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