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 및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교실'을 상설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교실'은 총 10기에 걸쳐 기수별 2주 동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관련 검진 및 상담과 질환‧영양‧운동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질환에 대한 이론 교육, 혈압‧혈당 측정 방법, 밥상 차림 구성하기, 건강 스트레칭 등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만성질환 관리 방법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무서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교실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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