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족 및 주보호자의 돌봄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돌봄 교육사업인 헤아림가족교실 ▲치매가족의 정기적 모임을 지원하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치매가족의 여가활동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돌봄에 대한 심리적 고충과 부담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치매가족의 에너지 소진을 예방하고 돌봄역량 강화와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 모집은 상시로 이뤄지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중복 이용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60-3411)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승찬)는 “치매가족의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치매가족의 돌봄역량 강화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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