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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음식물 쓰레기 다량 배출 업소의 수거용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업소 상호가 명확히 표기된 수거용기 실명제를 도입하고 재활용관리사와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수거용기 실명제는 쓰레기 수거함에 관리 책임자의 이름이나 상호를 명시하여 책임 관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음식점 수거용기는 상호 표기가 불분명하거나 훼손된 채 도로에 방치되어 악취와 도시 미관 저해의 원인이 되어 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5월 13일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153개 업소를 방문해 내구성이 뛰어난 실명제 이름표 부착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 투입된 재활용관리사들은 용기의 청결 상태를 살피고 업주들에게 올바른 세척 요령을 안내하며 자발적인 관리 책임을 강조한다.
이번 사업은 수거용기의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여 상가 주변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도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위한 민관의 공동 노력은 성숙한 시민 의식을 확산시키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실천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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