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이재준 수원시장, 역세권 복합개발로 '22개 콤팩트시티' 조성 발표

이서인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11:36]

이재준 수원시장, 역세권 복합개발로 '22개 콤팩트시티' 조성 발표

이서인 기자 | 입력 : 2025/09/17 [11:36]

이재준 수원시장이 17일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브리핑'을 통해 수원에 22개의 '콤팩트시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광역 철도망 사업이 모두 끝나면 수원의 전철역은 22개로 늘어나고, 이 역세권을 복합적으로 개발해 콤팩트시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는 먼저 역세권 주변 개발 연계성과 대학교와의 근접성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9개 역세권 230만㎡(70만 평)를 '전략지구'로 정하고, 복합개발 기본계획을 세우고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 9개 전략지구에서 개발 사업을 시작해 203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심복합형, 일자리형, 생활밀착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도심·부도심과 환승역세권은 업무·상업 기능 중심의 '도심복합형'으로, 대학교와 가까운 역세권은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일자리형'으로 개발한다. '생활밀착형'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주거 기능을 강화하는 유형이다.

 

이재준 시장은 "역세권 복합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용도지역·용적률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해 민간과 공공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개발계획 수립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인허가 기간을 줄여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관련 조례는 이달 안에 공포된다.

 

이 시장은 22개 역세권 개발이 끝나면 도심 개발 용지 140만 평을 확보하고, 7만 평 규모의 생활SOC(사회간접자본)가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간대전환의 핵심인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세계가 주목하는 역세권 콤팩트시티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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