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안성시, 문화장인 프랑스 메종&오브제 참가

이서인 기자 | 기사입력 2025/09/08 [15:20]

안성시, 문화장인 프랑스 메종&오브제 참가

이서인 기자 | 입력 : 2025/09/08 [15:20]

안성시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적인 공예·디자인 박람회 '2025 메종 오브제(Maison&Objet)'에 지역 문화장인들과 함께 참여해 한국 전통 공예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메종 오브제'는 매년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전 세계 디자이너와 공예가, 바이어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를 교류하는 장이다. 최근 한국의 현대 공예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안성시는 문화장인들과 함께 각자의 분야에서 정성을 담은 작품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김범용(유기), 서혜지(전통장신구) 장인이 직접 참여했고, 장경애(천연염색), 성영숙(직조), 김치호(목공예) 등 8명의 장인이 작품을 출품했다. 이들은 안성의 전통 공예 기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안성맞춤'이라는 표현의 어원이 된 안성 유기는 역사적 가치와 예술성을 인정받아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럽기업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도 현장을 방문해 안성 공예의 우수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안성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공예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안성 공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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