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영호)는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동림서비스(대표 김동규)에서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동규 대표는 “추운 날씨에 아이들에게 겨울패딩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히며 본인을 대신해 아이들에게 패딩을 전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동림서비스 김동규 대표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산타행사는 동림서비스 후원금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전달했으며 사나래천사봉사단이 퇴근 후 동참하였고, 동두천농협 여직원모임 ‘솔빛회’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간식 꾸러미를 만들어 함께 전달했다. 사나래봉사단(단장 송순미)은 “진심을 담은 작은 마음들이 모여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산타행사가 되어서 기쁘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산타를 기다리기 전에 누군가에게 마음 따뜻한 산타가 되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사운동본부 김영호 본부장은 “주문한 패딩점퍼가 20일 도착해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가정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성탄절 선물로 전달했다”라며 “매번 동두천지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림서비스 김동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