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두피관리사 양성과정...전국 최초

이서인 기자 | 기사입력 2024/01/02 [11:25]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두피관리사 양성과정...전국 최초

이서인 기자 | 입력 : 2024/01/02 [11:25]

▲ 자료=오산시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두피관리사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친 훈련생 7명이 국제토탈특수미용학회(ICBS)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피관리사 양성과정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희대학교 글로벌 미래교육원 미용 예술과 이경화 교수의 지도 아래 전문 실습교육과 훈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브러싱 및 마사지, 두피관리 시술방법 등의 매뉴얼 테크닉과 두피스켈링, 샴푸, 두피영양 도포 등의 세부 프로그램 구성,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강영미 관장은“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확보가 중요하며, 이번 두피관리사 전문가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이 진입할 수 있는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2024년에도 발달장애인 두피관리사 훈련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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