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휴양 리조트 Club Med와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협약식은 김영길 취창업지원단 단장과 항공서비스학과 나소정 학과장, 박정은 Club Med HR 과장 등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Club Med’ 채용설명회에서는 ‘행복’이라는 테마로 전 세계 34개국 60여개의 리조트에 대한 특색과 채용 직무, 근무 조건 등 직원도 행복한 Club Med를 소개했으며, 이에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참여자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후 8명의 면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1차 실무 면접을 진행하여 향후 실제 취업까지 결실을 기대하게 했다.

나소정 항공서비스학과장은 “승무원의 기본 역량 중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소속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 보장’이라는 목표로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영길 취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 이후 해외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와중에 산·학이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기회를 지원해 줄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해외 취업이라는 더 큰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