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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수족구병 예방위해 손씻기의 생활화 당부:오산일보

오산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수족구병 예방위해 손씻기의 생활화 당부

- 올바른 손씻기, 집기소독 등 환경관리·예방수칙 준수 강조

임은순 | 기사입력 2023/05/09 [10:36]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수족구병 예방위해 손씻기의 생활화 당부

- 올바른 손씻기, 집기소독 등 환경관리·예방수칙 준수 강조

임은순 | 입력 : 2023/05/09 [10:36]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기온이 상승하고 외부활동이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시기가 돌입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예방수칙의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물집·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불(침, 가래,콧물)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또한수족구병은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족구병은 사람 간의 접촉에 의해서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킬 때 쉽게 전파되므로,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아이를 돌보기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발열 및 손·발·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등원 및 외출의 자제를 권장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수족구병은 발병 첫 주에 가장 전염성이크지만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분변 등을 통해 수 주간 계속해서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전염성이 강한시기에는 자가 격리를 하고 이후에도 분변 관리나 손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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