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제16회 의정부시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가 4월 22일 어린이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정부 직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사생대회에서 접수된 작품은 5월 중 분야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발한다. 대상 6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특선 100명을 선정해 6월 5일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지구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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