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 자치민원과(과장 류윤미)는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 지역인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자율청결봉사대,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락2지구 상업지역 구석구석 하얀 담뱃값과 짧은 담배꽁초들이 바닥에 널려있었다. 다량의 담배꽁초가 빗물에 휩쓸려 빗물받이를 막으면 다가오는 여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등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약 2kg의 담배꽁초들을 주워 청결하고 안전한 민락2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평소에 걷던 거리에 이렇게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져 있는지 몰랐다”며, “그래도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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