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오산대학교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오산시로부터 위탁하여 운영중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7일, 하나울복지센터(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 관계자 그리고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하나되어 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어 43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의 슬로건은“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이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재학생 및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많은 후원업체가 다양한 방법으로 행사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점심식사와 재밌고 다채로운 체험부스(▲AAC소통 팔찌 만들기-AAC소개 ▲포일아트 ▲네일아트&메이크업&페이스페인팅 ▲배러코그&만다라 ▲장애인식개선 퀴즈 및 체험 진행 ▲포토존/사진인화)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발달장애인복지관) 행사 및 사업에 관한 문의는 031-8043-5909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