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안성시] 채움이 아닌 비움에 주목하다

임은순 | 기사입력 2023/04/14 [15:49]

[안성시] 채움이 아닌 비움에 주목하다

임은순 | 입력 : 2023/04/14 [15:49]

 

 

안성시는 2021년부터 도시비우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도시비우기 사업이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에 대한 철거,통합, 정비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특히 2023년 도시비우기 사업은 공공시설물 주요 관리부서(도시개발과, 도로시설과, 교통정책과, 건축과)의 협업정비로 가시적인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주요도로변 8개의 노선을 지정, 전수조사 후 합동정비 중에 있다.

 

각 부서에서 관리중인 시설물 중 미정비된 시설물 정비를 기본으로, 기능상실 시설물은 즉시 철거하여 지주형 시설물 최소화시키고, 중복설치 시설물(이정표 및 교통표지판 등)은 통합하여 보행환경을 개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설치에필요한 예산절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시비우기 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한 보행환경까지 확보 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체감효과는 큰 사업이다. 기본적이면서 반드시필요한 사업으로 각 부서에서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주길 바란다. 시민분들도 사유시설물의 무분별한 설치를 자제하여 우리의 스스로가 안성시의 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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