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서부와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내에 시민 편의와 환경개선을 위해 새로 제작한 가로 쓰레기통 6개를 설치했다.
의정부시는 주요 대로변과 버스정류장 인근에 낡은 쓰레기통을 교체하고 시민 왕래가 잦은 쓰레기 다량 발생지역에 신규 설치하고자, 1월에 선호도 조사 및 동주민센터와 함께 수요조사를 시행했다. 3월에 48개를 계약 및 납품을 받아 4월부터 본격 설치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내에 쓰레기통 설치로 거리에 담배꽁초나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쓰레기통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에서 1월 13일(금)부터 지정해 운영하는 쓰레기 특별관리 지역은, 서부권은 의정부2동 신시가지와 의정부서부역 일대 49만㎡, 동부권은 송산3동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일대 16만㎡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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