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고양시] 해빙기 건설공사 안전점검 실시

- 4월 2일까지 건설현장 등 209개소 점검

임은순 | 기사입력 2023/03/29 [10:56]

[고양시] 해빙기 건설공사 안전점검 실시

- 4월 2일까지 건설현장 등 209개소 점검

임은순 | 입력 : 2023/03/29 [10:56]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4월 2일까지‘2023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중앙로 일원의 연약지반 및 건축물 침하에 따른 안전 문제가 꾸준히대두되고 있다. 시는 인명사고와 재산피해 발생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시설물 유형별로 특성에 맞는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를 맞이해 시는 3월 27일 대형 건축 공사현장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관합동으로 일산동구보건소청사 신축공사장의 시공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4월 2일까지 급경사지 16개소, 문화재 10개소, 건설현장 80개소, 상·하수시설 40개소 등 209개소에 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시정사항 발견시 신속히 후속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침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가발생할 위험이 높다. 기후온난화로 인한 위험성이 상존하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점검을 꾸준히 실시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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