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양주시] 2023 양주 올해의 책 선포식 & 곽재식 작가 북 토크 성황리 마쳐

임은순 | 기사입력 2023/03/28 [16:02]

[양주시] 2023 양주 올해의 책 선포식 & 곽재식 작가 북 토크 성황리 마쳐

임은순 | 입력 : 2023/03/28 [16:02]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6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2023 양주 올해의 책 선포식 & 곽재식 작가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강수현 시장, 도·시의원, 시민선정단 대표,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도서선정에 기여한 시민 대표, 곽재식 작가 등 내빈이 무대에 올라 ▲나는, ▲애니캔, ▲3모둠의 용의자들,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 4권의 도서를 양주 올해의 책으로 선포했다.

 

선포식 이후 올해의 성인부문 선정도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집필한 곽재식 작가를 초청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북 토크를 진행했다.

 

곽재식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왜 기후위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문제가 아니며 개개인의 실천보다는 정부와 기업 차원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사회자로 참석한 정주희 기상캐스터와 곽재식 작가는 객석에서 질문을 받아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그간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올해의 책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기는 바란다”며 “‘책 읽는 도시 양주’를 모토로 시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 넓히는 한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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