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식은 조국 광복을 위해 처절하게 투쟁했던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조국 사랑 정신을 잊지 않도록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자율분향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추모식은 의정부시장, 광복회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 최후의 유언 낭독,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우리 후손들이 의정부시에 마련한 자율분향소를 방문해 1910년 3월 26일,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독립을 소망한 영웅,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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