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성길)가 지난 20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실시해 눈길을 끈다.
풍무동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홀몸 어르신 다섯 가구를 대상으로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안부를 묻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성길풍무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김포농협풍무지점에서 지원해주신 쌀 4kg 10포를 포함, 실생활에서 필요한 컵라면과 키친타올 등 나눔으로 가득한 행사였다”라며 “매년 오르는 물가에 걱정이 많으실 어르신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풍무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가 있어 봄이 온 것이 실감이 난다”라며 “나눔의 손길이 모두에게 닿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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