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로 시민 보호 방안 수립한다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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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2일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부천소방서·부천오정경찰서·한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 산업계 및 전문가 위원,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등 18여 명이 참석해 용역 착수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0일 발주한 이번 용역은 협동조합 환경건강안전연구소가 오는 9월까지수행한다. ▲부천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화학물질 관리정책의 목표 및 세부 추진과제 수립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훈련방안 마련 및 컨설팅 ▲사고 대비대책 및 유관기관별 공조체계 수립 ▲화학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재정비 등을 제시한다.
부천시는 이번 보고내용에 대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의 논의 결과와 유관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부천시 환경과 관계자는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을 통해 화학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 대응 방안 마련으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