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오는 7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세정 운영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등 환급신청을 적극 홍보했음에도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으로 아직까지 찾아가지않은미환급금이 지방세 2,813건, 약 9천825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런 환급금의 경우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되는데 시는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환급안내문 일괄 발송,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미환급금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계획이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ARS(1588-6074-> 4번),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위택스(www.wetax.go.kr), 전화(031-8036-7213),문자(010-8766-7213)을 통해 다양한방법으로가능하다.
한편,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과 정부24에서 신청 가능한‘사전계좌등록’을 활용하면추후 환급금이 발생해도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계좌로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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