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녹양동주민센터(동장 김상록)는 3월 10일(금) 복지위기에 놓인 가정 양육 아동 가구와 고립 청년 가구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녹양동주민센터와 2개 민간 기관(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 함께 두 가정의 복지 욕구를 파악했다. 또한, 아동의 양육 환경 개선 및 정신 건강 회복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어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민·관이 활발히 소통하여 ‘녹양 온정 돌봄톡’과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양동주민센터에서는 2023년 2월부터 민·관 협력 카카오톡 소통방 ‘녹양 온(ON, 溫)정(情) 돌봄톡'을 운영하고 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의정부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가 함께 ‘녹양 온정 돌봄톡’으로 소통하며 취약계층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