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보건소(소장 장연국)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이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가족 자조 모임 「청춘다방」 및 가족 교실 「동반자」를 운영한다.
치매 가족 교실 「동반자」는 권역별(흥선․호원․신곡․송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4월 3일(월)부터 한 달간 매주 2회, 회당 2시간 동안 총 8회기로 진행된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치매 돌봄 기술뿐만 아니라 치유프로그램(웃음․원예치료, 우울증 관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 가족은 3월 24일(금)까지 해당 권역 치매안심센터에 유선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가족․보호자가 상호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조 모임 「청춘다방」을 대면 및 비대면 방법으로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치매 가족도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방법 등에 대해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다. 의정부 시민으로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보호자라면 누구나 자조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언제라도 해당 권역 치매안심센터에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흥선권역 031-870-6166 호원권역 031-870-6125 신곡권역 031-870-6182 송산권역 031-870-6202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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